현대차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현대차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현대차 주가 전망 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 주가 이슈
미국 언론 통신인 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 중입니다.'란 기사 제목에서부터에서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전기자동차는 테슬라 공장에서 나오고 있지 않으며 모든 관심은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에 쏠려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대차, 기아는 올해 초 미국에서 아이오닉5와 EV6를 출시하고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테슬라 외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제치고 2만1467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의 포드의 머스탱 마하-E가 판매된1만5718대 판매를 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 5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12년 만에 재진출하게 되면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자동차 넥소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차량을 주문하는 것에서부터 결제하고, 보험 가입, 등록까지 모든 기능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소식들에 힘입어 6월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5.78%)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시간 기아는 전일 대비 3400원(4.39%) 오른 8만900원에 마감했습니다.
현대차 기업 개요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현대차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소형 SUV인 코나 등을 출시하면서 SUV,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 분석
현대차·기아 실적을 좌우하는 곳은 미국입니다. 2008~2009년까지 미국 시장 합계 점유율이 4% 수준에 불과했던 현대차·기아는 2010년대 들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메이저 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쏘나타 등이 현지 시장에서 유유히 인정받으면서 2011년에 이으러서는 합계 점유율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것 덕분에 기아 주가가 2009년 초 대비 2년 만에 10배 넘게 오르는 등 주식시장에서도 랠리를 펼쳤는데요. 그러나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재편된 미국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고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2018년엔 합계 영업이익이 3조원대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는 2분기 실적이 예측대로 나오게 되면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8년 만에 다시 2조원을 돌파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인 2012년 2분기(2조3572억원) 이후 최대 규모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수입차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바 있으나, 2009년 버스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이번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일본 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에서 이번 일본으로의 차량 인도가 갖는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차 주가 전망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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