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를 드리는 랜디입니다.
오늘은 타이거 미국S&P500 ETF에 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1. 타이거 미국S&P500 ETF
“S&P 500 Index(원화환산)”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연동하여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S&P Dow Jones Indices에서 발표하는 “S&P 5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상장지수투자신탁으로서, 미국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60% 이상 투자하는데요.
다만, 이 투자신탁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환헤지를 하지 않으므로 1좌당 순자산가치는 기초지수의 원화환산 수익률에 연동하게 됩니다.
또한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으로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살펴주세요.
1년 동안 아래와 같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타이거 미국S&P500 ETF인데요.
시가총액은 13,676억원에 달하고 있고 기초지수는 S&P500 index을 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지수란, ETF가 추종하고자 하는 지수를 말하며, 통상 비교지수, 벤치마크(Benchmark) 등으로도 불립니다. 투자자는 ETF의 수익률과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비교해 봄으로써 ETF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기초지수에 대비하여 1년 수익률은 +21.15%이고,
6개월은 0.79%, 3개월은 -0.43%, 1개월은1.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수익률 표는 투자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수익률임을 봐주세요.
산출방법은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기별로 리밸런싱(3/6/9/12월)로 하면서 계산하고 있습니다.
최초설정일은 2020년 8월 6일으로, 1주당순자산(NAV)은 13,100원입니다.
총보수율(TER) 연 0.07 %입니다.
분배금기준일은 1,4,7,10,12월 마지막 영업일이고, 자산운용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분배금은 꾸준히 기준일에 맞추어 지급되고 있습니다.
2022.2.25.기준으로 1일 거래량은 150만주로 꽤 높은 편입니다.
거래량이 국내에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아무래도 거래량이 많으면 원하는때에 ETF를 사고 파는데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구성종목
구성종목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종목으로 시가총액 상위 500종목들을 말하는데요.
업종 비중은 6.86%가 정보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인 애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5.96%를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이미 1위에서 정보통신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는 아마존으로 3.57%를 차지하는데 경기소비재 분야이죠.
4위는 '구글'인 '알파벳'인데 4%에 달합니다.
5위는 그외 테슬라, NVIDIA, 버크셔해셔웨이, 메타 등의 대표적인 미국의 회사들이 1%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선뜻 종목별로 선택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위의 포트폴리오들을 살펴보시면 인지도가 있는 많은 미국 회사들이 많이 있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투자가 어려우신 분들은 타이거 미국S&P500 ETF의 수익률와 장기적인 전망들을 살피어 간접적으로 투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여러 미국 회사들의 실적이 발표가 나면서 수익이 크게 난 회사들도 있지만, 메타 같은 경우 수익이 떨어져 주가도 같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TF는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투자를 하심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구성종목의 수가 500개나 되기 때문에 수익률의 변화가 매우 안정적임을 보입니다.
분배금 지급기준일은 매 1, 4, 7, 10월의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다만 회계기간 종료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 이고,
지급시기는 지급기준일 익영업일로부터 제10영업일 이내입니다.
2020년부터 지급기준일에 꾸준히 분배급액을 지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ETF를 하시는 분들의 쏠쏠한 즐거움이 분배금 지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3. 타이거 미국S&P500 ETF 투자 포인트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도 대표적인 지수로 투자를 하고자 하신다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IT분야,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이들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메타와 같은 경우 이번에 실적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내려가고 그러므로 해서 ETF에도 영향을 주었기에 각 기업별로 변동이 있음을 인지하시고, 500개의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시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적인 정세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같은 국제적인 이슈가 있을 경우 위험에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이점도 투자시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 etf는 환해지를 실행하지 않으므로 환율변동에 위험이 있으나 매매 시점을 잘 조절하면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끝으로 타이거 미국S&P500 ETF는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일 수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신중히 하시고,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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