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기대되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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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전망 기대되는 이슈

랑해씨 2022. 6. 19. 13:42

삼성전자 주가 전망 기대되는 이슈

안녕하세요. 14일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231개 종목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고 합니다. 코스닥에서도 분위기가 좋지 않아 462개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에서 ‘대국민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 주가 는 다시 한번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면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2% 떨어진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를 기준을 봤을 때 2020년 11월19일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에 걱정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의 물가 충격,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이 악화되면서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한국 및 CE, IM부문에 들어 해외 9개 지역총괄을 가지고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34개나 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시총 369조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한국 기업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단연 1위이고요. 세트사업부문 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습니다. 또한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이 있고,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저점은 어디인가

500만 개미주식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 저점이 어느 수준에서 형성될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온라인 종목 토론게시판 등을 살펴보면 일부 비관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4만원대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내놓고 있는데요. 손절을 해야 할지, 계속해서 물을 타야 할 지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반증입니다.

코스피 대형주같은 경우, 올해 17.33%, 중형주는 14.03%, 소형주는 9.89% 하락했습니다.
10위권 종목 중에서는 네이버(-37.25%)와 카카오(-35.82%)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28.73%), 삼성전자(-23.63%), SK하이닉스[000660](-26.41%) 등 시총 1,2, 3위 기업의 하락률도 20%를 이상이 되었습니다. 삼성SDI[006400](-15.11%), 기아[000270](-7.42%), 현대차[005380](-18.6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77%), LG화학[051910](-6.02%) 등도 하락의 모습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3.78%), 카카오뱅크[323410](-38.73%), 카카오페이[377300](-57.71%), 하이브[352820](-57.45%) 등 성장주의 하락 폭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습니다. 증권가는 거시경제의 불안 등을 연유로 6월 중순 들어 주요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6월에 오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전에 두고 인플레이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계속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6.6%) 지금도 여전히 높은 물가에 따른 연방준비제도 즉, 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 역전 현상까지 함께 나타나며 경기 침체 우려 또한 고조 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증시에서는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 담보 비율을 채우지 못해 강제로 청산 당하는 반대매매 규모도 하루 30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2년 넘게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식을 69조원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미국 Fed·연준이 높은 강도의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세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는 분기별 ROE가 13%를 상회하며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이런 삼성전자지만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9만원대에서 신고가를 차지하던 이후, 지금은 6만원대에서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4월부터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낮췄습니다. KB증권(10만원→8만5000원)으로, 하이투자증권(9만4000원→8만2000원)과 유진투자증권(9만3000원→8만9000원) 등이 목표가를 내렸습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주가를 올리는 여력이 필요한 살황인데요. 여기에 실적이 꾸준히 뒷받침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삼성전자의 호재라고 볼 수 있는 첫번째는 파운드리 분야의 신기술 성공 여부에 있습니다. 만약 기술력을 확보해 TSMC를 앞설 경우에 답보하고 있는 주가 흐름이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기존 구도에서 벗어나 삼성전자가 2나노 초기 개발 등에서 TSMC보다 높은 수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파운드리 사업부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른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 밝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다른 기대점은 ‘M&A 여부’입니다. 삼성전자는 기존부터 대형 M&A를 예고해왔습니다. 최근에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M&A가 진행 중임을 재확인했는데요. 6월 중순부터 들려온 이재용 부회장의 유럽 출장도 M&A 이슈와 관련이 있지 않겠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삼성전자는 현재 오너 경영 복귀와 함께 대형 M&A 가능성이 살아나게 되면 삼성전자 주가 전망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외국인의 국내 증시 복귀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연준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라며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 연 1.5∼1.75%에서 연말에는 3.25∼3.5%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데요. 연준이 제시한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값은 3.4%로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연 1.75%로 미국과 격차는 0.00∼0.25%포인트로 사실상 같아진 실정입니다. 이렇듯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역전되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선 굳이 금리가 낮은 엔화나 달러를 국내에 들여와 금리차익을 내는 캐리트레이딩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미국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외국인의 매수 복귀가 어려워지면 코스피의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는 분할로 매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주가가 바닥권 수준이라는 예측아래 4만전자는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조언입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또한 최근 하향조정되고 있긴 하지만 대체로 8만원대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장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시각을 제시한 증권사도 5만원대 초반을 진짜 바닥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인 5만400원이 진짜 바닥이라고 보는 예측도 나오는데요.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저점일 때 보통 1.0~1.3배가 바닥이었으며 현재 얼추 근접한 것을 설명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