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주가 전망 분석
안녕하세요. 국내 반도체 대장주로 유명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과 매크로가 불확실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 내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 타이밍은 쉽지 않고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 봉쇄가 지속되므로해서 생기는 부품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러시아 전쟁 사태 등 크게 보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개선을 막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는 6월16일 외국인투자자가 6월 들어 처음으로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이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끝난 후 금리가 인상되는 것과 관련한 재정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점 등이 투자심리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인수합병 부분에도 기대감이 있는 SK하이닉스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였고 단체활동 중단을 선언한 BTS(방탄소년단)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흔들린 하이브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습니다.
하이닉스 기업 개요
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되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낸드플래쉬, DRAM,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2007년부터 시스템LSI 분야인 CIS 사업에 재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인텔의 NAND사업과 2021년 10월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현재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은 약 28%가 D램, 13%가 낸드플래시 수준입니다.
하이닉스 주가 를 보면 2022년 6월 16일 97,400원이 되면서 지난 2월 최고 13만원까지 갔던 주가가 작년 10월처럼 9만원대로 내려왔는데요. 현재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사안이 많은 만큼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이닉스는 시가총액 70조로 달라며 코스피 시가총액은 3위입니다. 외국인 소진율이 49.62%에 달할 만큼 글로벌에서도 관심이 많은 회사인데요. 분기별로 영업이익률 20-30%대를 보이고 ROE가 20%대를 보이면서 안정적이고 꾸준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진 만큰 현재 PER은 8.11%를 차지하면서 저평가가 된 상태입니다.
하이닉스 주가
하이닉스 주가 전망
글로벌 위기에 영향은 받는 가운데서도 하이닉스 주가 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이슈를 내고 있는데요.
미국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는 하이닉스와 협력하고 D램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램리서치는 하이닉스가 첨단 D램 칩 생산의 두 가지 핵심 공정 단계를 위한 개발 도구로서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Lithography)를 위한 신기술을 채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소그래피 공정은 반도체의 원료인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첨단 D램 패터닝을 활용할 예정인데요. 이는 램리서치의 건식 레지스트 하층막(underlayer)과 건식 개발 공정의 발전된 부분입니다. 건식 개발 공정이란 기판에 원하는 회로나 모양을 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램리서치와 협력하고 있는 건식 레지스트 기술은 매우 정밀하고 결함이 적으며 패터닝 비용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날일 신한금융투자는 스마트폰, PC 출하량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반도체 주문 둔화가 확인되고 있다고 우려하는데요.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4만원으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DB금융투자도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분을 선반영해 목표가를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또한 PC와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을 밑돌며 반도체 주문 둔화가 일부 확인되고 있는데, 세트 업체들의 재고가 증가해 2~3분기 디램과 낸드 수요 빗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 출하 증가율)가 예상을 밑돌 전망입니다..
오늘은 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이닉스의 재정, 실적, 저평가된 정도, 글로벌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