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10가지
안녕하세요. 뇌졸중은 소리없는 살인자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병인데요. 그 정의와 원인 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들을 알아보면서 좋은 정보 드리고자 합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선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뇌졸증 원인]
1. 고혈압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고혈압으로 나타났는데요. 고혈압은 뇌졸중 전조증상 발생에 47.9%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혈중 지방, 비만, 스트레스, 흡연, 심장질환, 알코올, 당뇨병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가지 위험요인을 제거한다면 뇌졸중을 거의 90% 이상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혈압이 140/90㎜Hg 이상 고혈압인 경우 뇌졸중에 기여하는 위험도는 47.9%에 달했습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예방하면 절반 정도의 뇌졸중 전조증상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최근 뉴스에 의하면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유준상 교수는 인터뷰에서 "고혈압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뇌졸중의 1위 원인이다"고 밝혔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계속해서 혈관벽에 높은 압력을 밀게 되면서 혈류가 흐르는 혈관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유 교수는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혈류가 많이 가는 기관"이므로 혈압의 높고 낮음에 특히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5% 정도로 아주 가볍지만, 뇌로 가는 혈류의 양은 전체의 무게의 20%에 달하는거지요. 또한 심장에서 대동맥을 통해 혈액이 방출되어 나올 때 가장 먼저 도달하는 장기가 뇌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만큼 혈압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2. 운동 부족
한 주에 4시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 뇌졸중을 36%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관의 탄력성을 높히고, 더불어 점점 많아질수록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운동을 해야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늘어 뇌졸중 전조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난적이 있습니다.
3. 공기오염
흡연과 더불어 요리와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공기오염이 난 것이 고혈압과 운동 부족과 뇌졸중 전조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는데요.
한 국제 연구팀은 1990 ~ 2013년까지 188개 나라를 대상으로 뇌졸중을 유발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물리학적, 수학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각종 연구와 보고서 및 공식 통계자료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공기오염을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장애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이례적으로 지목한 의학연구가 발표되었는데요.
"공기오염 특히 개도국에서의 공기오염이 뇌졸중과 높은 연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이 논문의 연구저자는 밝혔습니다.
[뇌졸증 진단]
뇌졸중의 진단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문진, 이학적이고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전산화단층촬영술(CT)/ 자기공명영상(MRI)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들에 의하여 뇌의 상태가 어떠한지 살피게 되는데요. 그 외, 뇌실질의 상태 파악, 뇌혈류의 흐르는 양을 측정하는 관류검사, CTA, MRA, 카테터혈관조영같은 혈관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적용하면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뇌졸중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Infarction), 경색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으로 불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뇌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상해를 입은 것으로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뇌출혈(Hemorrhage)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영미문화권에서는 전자가 후자보다 3배 이상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허혈성 뇌졸중이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이럴 땐 의심해봐야 합니다. 혹시, 뇌졸중 전조증상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뇌혈관이 폐색되거나 터짐에 따라 손상된 뇌의 해당 기능이 상실되면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눈 시각이 일시적으로 상실회거나, 한쪽 몸이 마비되고, 구음장애, 언어장애, 어지러움,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장애, 복시, 두통, 삼킴이 어려움, 감각에 있어 예민함이 떨어지는 등의 이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두통 발생
갑자기 굉장히 고통이 심한 두통이 발생되거나 주위가 어지럽고 도는 것 처럼 멀미가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2. 언어 능력 퇴화
발음이 어눌해지면서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문장을 조합하여 말하는 능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3. 이해력 저하
상대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거나, 책을 볼 때 문장이나 말들이 이해가 잘 안되는 증상입니다.
4. 보행 불안정
어지러워 걷는 것이 어렵고, 만취한 듯 비틀비틀 걷게 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5. 감각기관 이상
시력 감퇴를 느끼면서 사물이 너무 흐리게 보이거나 두겹 세겹으로 겹쳐 보이고, 귀도 갑자기 들리지 않는 등 감각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증세입니다.
6. 팔 다리 운동 어려움
팔과 다리가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잘 움직이지 않으며 눕거나 앉아 있을때 일어나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입니다.
7. 기억력 감퇴
치매 초기의 증상과 비슷한데 갑자기 기억력이 감퇴하고, 건망증의 횟수가 빈번해지며 일정 부분 기억의 잃는 상태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하는 방법]
뇌졸중 전조증상 환자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보여지고 3시간 안에 치료를 한다면 뇌졸중에서 오는 심각한 결과를 완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뇌졸증은 영어로 번역하면 stroke 라고 하는데요. 첫글자 3글자 STR을 기억해두시면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뇌졸중 전조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그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간단한 3가지 질문만으로도 뇌졸증 전조증상을 파악할 수 있으니 잘 알아두시면 유용할 것입니다.
1. S- smile 하면 웃기
2. T- talk 말을 해보기
이때는 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을하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본인 집주소지를 차근히 끝까지 말하도록 이끌어보는 것도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3. R- raise 두팔을 올려보기
위의 세가지 단계 가운데 한가지라도 못한다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고 의료요원에게 뇌졸중 전조증상에 관한 상황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대책]
만약 먼저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하면 증상발생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신속하게 빠르게 할 수 있는지가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급성기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설 및 사람을 갖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혈관확장술, 혈전용해술, 혈전제거술 등의 초급성기 치료를 받으며 급한 상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병원 신경정신과 정진만 교수는 “일단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증세가 시작되면 1분, 1초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정도로 환자의 뇌 손상에 급격한 차이가 있으므로 뇌졸중 전조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곧장 응급 연락을 취해야 하고,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신속한 시간 내 제거하고 뇌세포에 산소와 혈액을 원활하게 제대로 공급하는 것인데 뇌는 20초 이내로 혈액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마비되면서, 4분이 넘으면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최소 3시간 이내에는 뇌혈관질환을 다루는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 도착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뇌졸중은 생활에서 일어나는 병이라고 불리울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속 위험원인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과 비만과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환자 스스로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하는데 노력하는 것이 뇌경색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도 위험도가 17%이상이 정도로 뇌졸중의 위험 요소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규칙적인 혈압관리를 하고 측정하며, 당뇨 관리, 절주, 금연이 매우 중요하며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소금간이 약하게 섭취하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또한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중 지질을 산화시켜,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이면서 염증을 만들어 뇌졸중 전조증상의 위험을 높이고 있으니 금역은 필수적인 관리 방법이라고 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예방에 좋은 음식들]
1.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는 양파, 결명자, 연어,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사과, 김, 귤, 귀리, 보리, 아로니아, 브로콜리, 올리브 오일, 아몬드, 호두, 파, 오메가3 등
2. 혈전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는 청국장, 토마토, 시금치, 표고, 마늘, 무껍질, 우엉, 콩류, 다시마, 고등어, 꽁치, 청어, 삼치, 미역, 톳,약쑥, 당근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정의와 원인, 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들을 알아보앗는데요. 원하시는 도움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