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당뇨병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당(糖)이 세포로 들어가 쓰이지 못하고 오줌에 섞여나오는 병입니다.
인체의 세포가 당을 이용하려면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 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이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액 속의 당의 농도가 높아져서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생활습관 등 후천적 원인이 70%를 차지하고, 유전적인 소인이 30% 정도 차지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당뇨병은 가족력이 중요한 질병이지요. 그러나 부모에게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자식들에게 모두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은 생활습관 등 후천적 원인이 70%를 차지하고, 유전적인 소인이 30% 정도 차지한다고 말하는데요. 이는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운동요법,을 통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성향이 중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100%는 아니라는 말이이지요.
지금부터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코골이
코골이가 갑자기 심해졌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잘되지 않아서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 중 하나인데, 심한 코골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체내 포도당 수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주일에 나흘 이상 코를 곯게 된다면 정상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내당 능력이 떨어져 당뇨 가능성이 30%이상
높지요.
당뇨병 초기증상 2. 시력이 나빠져 흐릿하게 보이며 색이 다르게 보임
종종 흐릿한 시력은 여성 당뇨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초기 증상인데요. 당 수치가 올라가면 눈의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될 수 있지요.
수정체에 액체가 쌓이면 시력이 흐려지고 근시가 생겨 많은 이들이 새로운 안경을 맞추려고 검안을 받게 됩니다. 다행히 당뇨로 인해 나빠진 시력이라면 혈당치 조절 시 흐릿한 시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3. 잦은 배뇨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 과도한 당분을 혈액에서 걸러 내어 제거하지요. 이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하며, 배뇨의 횟수도 늘어나게 되요.
특히 잠자는 중에 소변으로 인해 계속해서 깨어나기도 하지요.
보통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의 하루 소변량은 1.5ℓ 정도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3ℓ 정도의 소변을 본다고 해요.
당뇨병 초기증상 4. 소변의 거품
혈당량이 많아지면서 남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요. 이 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소변의 양도 늘어나지만 다른 병이 있거나 정상인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5. 체중 감소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는 당뇨병의 초기증상 중 하나인데요.
내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세포에 공급되지 않아, 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대체 소모하면서 생기게 되요.
당뇨병 초기증상 6. 손발이 무감각해지고 따끔거림
손과 발이 무감각해지고 가끔 따끔거리거나 저릴때도 당뇨병 초기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당뇨병이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지요. 손과 발에 따끔거리는 통증이나 신경통은 당뇨병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7.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엄격한 식사요법과 꾸준한 운동, 체중 감량 등으로 발병 가능성은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식생활과 운동, 스트레스 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당뇨병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이 중요한 방안이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8. 전신의 쇠약함을 느끼고 피로를 느낌.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탄수화물은 인체의 주된 에너지원이예요. 하지만 당뇨가 있으면 인체는 효과적으로 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요.
이로 인해 당뇨병 관련 탈수는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물론 식단이나 스트레스, 수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피로를 유발하는 지극히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극심한 피로에 대한 별다른 이유가 없고 다른 당뇨 초기 증상과 동반된다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9. 가려운 피부
가려운 피부는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며 효모, 진균 감염, 건조한 피부, 다리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등의 다양한 상태로 발생할 수 있다는게 연구 결과입니다.
영향을 받은 부위는 일반적으로 가렵지만 사람은 작열감, 발적 및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는게 대부분입니다.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고혈당 초기증상일 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0. 식욕 증가
몸속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데요. 그래서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해서 단 음식을 계속 찾게 되며 많이 먹는데
살이 점점 빠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당뇨병 진료 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30, 40대의 당뇨병 증가율이 가장 높게 기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의 노령 연령층에서는 증가율이 점차 감소하는 것을 보였는데요.
젊은 층의 당뇨병 증가 이유로는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