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정보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

랑해씨 2022. 3. 18. 19:26

안녕하세요. 럭키를 드리는 랜디입니다.

오늘은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에 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

 

1.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종목코드: 367380)

나스닥은 미국의 첨단 기술 회사들이 모여있는데요. 그 중 상위 100개 기업을 모어서 상장지수펀드를 만든 것이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입니다.
이 투자신탁은“NASDAQ100 Index”이라는 기초지수로 나스닥이 발표한 지수를 따르는데요. 
기초지수는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지수란, 벤치마크, 비교지수 등으로도 불리며, ETF가 추종하고자 하는 지수를 말하는데,  
기초지수의 수익률과 ETF의 수익률을 비교해 봄으로써 ETF가 얼만큼의 성과를 이루었나 알 수 있습니다.

NASDAQ100 Index는 미국나스닥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주 종목를 제외한 것 중 거래대금과 유동성 등 시장대표성 조건을 맞춘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투자신탁은 환노출이 되어 환헤지를 실행하지 않으므로 환율이 변동할 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년 동안 아래와 같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인데요.
시가총액은 3758억원에 달하고 있고,
수익률을 보면 1년 수익률은 +14.56%으므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보였으나, 
6개월은 -6.78%, 3개월은 -9.31%, 1개월은 -2.3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전부터 꾸준히 내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수익률 표는 세전 수익률임을 봐주세요.

 

 

최초설정일은 2020년 10월 29일으로, 1주당순자산(NAV)은 13,100원입니다.
총보수율(TER) 연 0.07 %인데요.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도 정말 저렴한 보수비용입니다. 
보수비용이 저렴하면 퇴직연금, 개인연금계좌로 활용하시면서 장기가 투자하신다면 유리할 듯합니다.

자산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인데요
분배금은 연 1회 분배하고 있으며 분배율이 0.32%입니다.

2022.2.25.기준으로 1일 거래량은 18만주로 상위권에 속하는 편입니다.
거래량이 많으면 원하는때에 ETF를 사고 파는데 유리하므로 너무 거래량이 적은 것보다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보시고 보다 거래량이 높은 것을 고르시면 손쉽게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구성종목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100종목에 투자하는 것으로 금융 분야는 제외되는데요.

업종 비중은 48.54%가 정보기술 분야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16.92%를 차지합니다.
3번째로는 경기소비재가 15.4% 포함되어 있는데요. 헬스케어, 필수소비재로 4%를 차지합니다.
그 후에 산업재가 3.05%, 유틸리티가 0.99%입니다.

종목으로 살펴보면 1위가 애플로 11.90%,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10.07%로 모두 IT업종에 속합니다. 
3위 아마존은 7.12%로 경기소비재에 속하며,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구글),메타 플랫폼이 3%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외 브로드컴, 코스트코 홀세일도 1.8%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장주가 68%대, 가치주가 10%대, 이 둘이 합쳐진 혼합형이 21%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95% 이상이 대형주가 포함되어 있기에 안정적인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페이팔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퀄컴 뿐 아니라 스타벅스와 크래프트 하인즈 등 정보기술 분야가 아닌 분야들도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3. 킨덱스 미국 나스닥100 ETF 투자 포인트

나스닥과 S&P500을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수익률 부분에서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보입니다. S&P500 안에 나스닥100또한 포함되어 있기에 이기도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직접적인 투자를 하시는 것보다 ETF를 이용하시면 저렴한 운용비용으로 상위권의 다수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으니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환헷지가 되지 않는 것을 보시고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환매시기를 잘 살펴서 환차익을 볼 수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신중히 하시고,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